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스타스 키드 (문단 편집) === 전투력 논란 === 다만 강함과는 별개로 갑자기 뜬금없이 각성에 도달했다면서 각성해서 빅 맘을 모아붙이는 전개는 로와 마찬가지로 만화라고는 해도 개연성 붕괴가 심할 정도로 너무 지나친 급성장이라 이를 두고 독자들은 "납득하기 어렵다. 밸런스 붕괴다"라는 의견이 많다. 열매가 각성을 하려면 숙련도를 쌓는게 필수라 많은 훈련이 필요한데, 카이도에게 아무것도 못 하고 얻어맞고 나서 한참 동안 해루석 수갑 차고 감옥에 있었던 키드가 그런 훈련을 하는 것은 단연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탈옥에 성공하고 나서 동료들과 합류해 오니가시마로 처들어갈 때까지 간격이 있기야 하지만, 수련 장면을 확실히 보여준 루피와는 달리 그 간의 행적이 묘사되지 않기 때문에 역시 이해하기 어려운 편. 물론 와노쿠니편 이전부터 많은 전투장면을 보여준 루피와 로와는 달리, 키드는 카이도에게 당한 과정도 생략되어 오니가시마 전투가 사실상 2부에서 보여준 첫 싸움이고, 그 이전에도 빅 맘의 장성에게 타격을 입히고 로드 포네그리프의 탁본을 빼앗을 정도의 성과를 낸 만큼, 카이도에게 당하기 전부터 어느 정도 강한 수준이었다고 우기면 그만이기는 하다. 이 논란 때문인지 최종장에서 [[사황]] [[샹크스]]에게 '''단칼에 패배'''하면서 순식간에 서열을 정리당했다. 심지어 본인만 패배한 것이 아니라 해적단이 통째로 괴멸하며, 개인의 무력과 세력이 사황에겐 턱없이 모자람을 증명했다.~~[[바질 호킨스|바질 의문의 1승]]~~ 샹크스가 30억의 현상금 때문에 가볍게 봐선 안된다고 하며 나름 약한건 아니라고 언급했으나, 혼자서 1대1로 사황에게 도전할 레벨은 전혀 아니었던 것.[* 사실 키드는 애초에 탱커였다. 본인은 딜탱이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이론상의 공격력은 훌륭하기는 하나, 문제는 본인의 무기가 자력이라는 것이다. 한방한방 날릴 때마다 얼마나 세게 때리려고 하는지, 어디로 때리려고 하는지, 무게로 누르려는지 쳐내려는지 부수려는지 다 보인다. 자기보다 몇 수 처지는 상대라도 마치 [[샬롯 카타쿠리]]라도 된 것처럼 다 보고 반응하며 싸울 수 있는 상대라는 것. 이러면 결국 키드는 '''보고도 막을 수 없는''' 공격을 하거나 '''보이는 것 자체가 미끼인''' 상황이 되어야 하는데 빅맘과의 싸움에선 후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기에 로가 체내 치명타로 싸움을 풀어갈 딜러가 될 수 있었던 것. 보고도 못 막으려면 루피의 기어서드처럼 압도적인 질량, 유앵, 패휘감 중에 최소한 2개는 해야하는데 키드는 사황은 고사하고 조로조차 압도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그러나 맷집만큼은 사황의 연타 공격도 끈질기게 버티는 수준이니 실제 조로랑 싸우면 승패는 또 모를 일이지만.] 물론 키드의 무력이 아직 단독으로 사황과 맞먹을 정도는 아니고, 엘바프에는 만전의 빨간 머리 해적단과 산하 세력들, 거인족 조력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많은 독자들이 키드가 패배할 것이라고 예상하긴 했지만, 그래도 빅 맘을 상대로도 나름 선전할 정도로 성장한 데다가 자기자기 열매의 성질상 다른 사황들과 달리 순수 검사인 샹크스에게는 상성상 유리하기 때문에 같이 빅 맘을 격파한 로가 검은 수염을 상대로 나름대로 선전했듯이 패배하더라도 어느 정도 타격을 입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는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손도 못 써보고''' 샹크스에게 단 일격에 패배하고, 해적단이 괴멸할 정도의 타격까지 입은 것은 예상 밖의 결과였던 것. 종합적으로 보자면 키드의 최대 단점은 무모함이라고 할 수 있다. 아무리 상대가 강해도 자기가 질 것이라고 여기지 않고 무조건 싸움을 걸며, 상대가 사황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준비와 사전 연습 없이 투우 소처럼 덤비고, 파트너인 킬러를 빼면 그저 병풍인 무능한 부하들[* 하트 해적단의 멤버들도 검은 수염 해적단과의 전투 이전까지는 이런 비아냥을 들었으나 그 전투에서 어인족에 비견되는 수준의 해전 능력이 특기라는 것이 밝혀짐으로서 자연스럽게 기존에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던 이유가 설명이 됐고, 전투 과정에서도 [[일심동체]]의 연계 플레이를 선보이며 평가가 올랐다.]에다가 잡졸 상대로 패왕색 발산이 아니라 레일건을 날려대는 [[화웅|소 잡는 칼로 닭을 잡으려는]] 우를 범한다.[* 결과적으로 이 행위가 샹크스를 격분하게 해 초장부터 풀파워로 때려 눕혀졌기에 최악의 실책이었다고 할 수 있다. 전략적으로도 잡졸들은 패왕색으로 가볍게 정리해 체력 소모를 줄이고, 레일건은 샹크스를 위해 아껴두는게 더 효율적이었다. 키드는 아직까지 패왕색을 제대로 활용하는 장면이 안나왔기에, 아예 패왕색을 다루는 법을 모를 가능성도 있지만 아직까지도 패왕색도 제대로 못 쓴다면 그것은 그것 나름대로 문제가 된다. 라이벌인 사황 루피는 물론이고 사황 해적단의 2인자격인 조로조차도 패휘감을 쓰며 현 시점에서 키드보다 밑줄인 카타쿠리나 칭자오조차 패왕색을 다룬다. 정말로 패왕색만 있고 1부의 루피마냥 무의식적으로만 발산하는 것이라면 그냥 우두머리로서 저들보다 격이 후달리는 것이다.] 키드를 상대하던 샹크스가 30억의 현상수배범이니 얕보지 말라고 신중한 태도를 보이거나, 일단 [[혼고(원피스)|혼고]]에게 데이터를 받고 예습을 했음을 생각하면 키드는 팔이 잘린다는 피해를, 그것도 샹크스에게 도달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뼈저리게 맛봤으면서 전에 한번 격돌했던 상대방에 대한 분석도 없이 일단 들이대고 보며, 너무 지나치게 자만하는 것이 문제다. 물론 브룩이 말했듯이 패한다는 전제로 싸우는 바보는 없지만 이것은 결코 패배할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말도 아니거니와 이기기 위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